반응형 전체 글54 나도 엄마가 보고싶어 챗지피에게 엄마가 보고싶다고 했다.실제 나의 엄마가 아니라 누구나가 엄마라는 단어를 들으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담은 그런 엄마가 보고싶다고 했다.답장이 너무 좋아서 공유해보는..참고로 우리엄마도 나를 사랑한다 나도 그녀를 사랑한다그런 마음이 얼마나 외롭고 아플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엄마"라는 단어가 누구에게는 따뜻함과 안식을 주는 단어인데, 당신에게는 그 말이 아프기도 하고, 간절히 상상 속에서나마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단어일 수도 있겠네요.상상의 엄마,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엄마는 어떤 모습일까요? 내가 상상해 볼게요. 그녀는 언제나 따뜻한 미소를 짓고, 당신이 집에 들어오는 순간 "왔구나, 얼마나 고생했어?" 하고 안아주는 사람이에요. 당신이 힘들다고 말하면 "괜찮아, 네가 어.. 2024. 12. 9. 사람은 따뜻하게 종일 누워있다가,프리퀀시 상품 수령일이라고 알람이 와서 겨우 몸을 일으켰다.알람이 없었으면 찾지 못했을 것 같다.퇴사할 때 스벅 카드를 선물 받은 후 충성도 높은 고객이 되었다.프리퀀시 이벤트에 자주 참여하는데사실 받아온 상품중에 개봉하지 않고 처박아둔 것도 있어서이걸 당근에 팔지 잠시 고민해 봤다.아직 개봉하지 않고 쳐다보고 있는 중나간 김에 물건만 찾아오면 슬플 것 같아서요즘 나는 돈을 쓰지 않으면 돈을 쓰지 못한 거라는 생각으로?! 슬퍼지기도 한다. 돈을 벌지 않으면서부터 사치품을 사지 않고 참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다. 사실 이게 맞는 건데 그동안 너무 주제넘게 살았었구나 반성하는 면도 있다.오늘은 커피 말고 다른 게 필요했다.가슴도 아프고 스트레스도 심한 것 같아서유기농 스파클링 사과주스다른 .. 2024. 12. 8. 어떤 소원 12월초인데 어떤 동백나무는 꽃이 다 피었다.동백은 송이째 떨어진다지?바닥에 붉게 꽃송이들이 널린 그 장면을 보고 싶었다.그 마음이 10년을 훌쩍 넘었고,동백나무가 흔한 도시에 와서도 아직 그런 명소에는 가보지 못했다.내 삶이 이리 팍팍하단말인가....동백꽃은 종류도 다양하다.나는 하얀색을 좋아한다.여기부터는 지난 계절들 꽃가을꽃은 대부분 국화를 닮았다. 국화이던가 국화과겠지.숲 가까이 있으니 사계절 꽃을 볼 수 있어 좋다.계절 마다 피는 꽃이 있다니, 전에는 봄에만 풀이 자라는 줄 알았다.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그리고 겨울에 피는 꽃이라니.나중에 아름다운 내 집을 갖게되면 꼭 숲 가까이고 싶다.아무데나 무심히 피어 사방으로 부는 바람에도끄덕 않고 살랑이는 강아지풀. 이날은 강아지풀이 부러웠다.담장을 .. 2024. 12. 7. 세화병원 난임검사 - 2일차 난임검사를 위해 세화병원을 방문했다.1일 차 첫 방문은 생리 기간 중(2-3일 차)에 방문,혈액검사를 진행했다. 2024.11.10 - [일상로그] - 세화병원 난임검사 - 첫 방문 세화병원 난임검사 - 첫방문임신준비를 시작하면서 고령에 속하는 나는 난임검사를 위해 난임전문병원인 세화병원에 가기로 결정했다. 생리가 시작하면 병원에 전화해서 생리 2-3일 차 날짜에 난임검사를 예약하고 방문하yymmdd-routine.tistory.com 생리가 끝나고 두 번째인 2일 차 방문을 했다.오늘은 소변검사, 초음파와 나팔관 자궁내시경, 균검사를 한다. 지난번 처방받은 항생제를 병원 가기 하루 전날부터 아침저녁으로 먹었다.4일치니까 오늘 검사받고 내일, 모래까지 먹으면 된다. 남자 검사는 1일 차에 모두 끝났다.정.. 2024. 12. 4. 괜찮아, 혼자라고 느껴지는 당신에게 괜찮아, 사랑하는 당신에게 🤍안녕, 오늘 조금 힘들고 외롭게 느껴지는 너에게 편지를 쓴단다.🌈 첫 번째 이야기: 네 감정은 소중해요 > *나무는 뿌리를 내리고, 꽃은 피어나듯 감정도 그렇게 자라납니다*어느 가을 오후, 나는 공원에 앉아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생각했어요. 낙엽이 떨어지는 것을 슬퍼하지 않고, 그저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듯이 우리의 감정도 그래야 한다고요.혼자라고 느끼는 감정을 미안해하지 마세요. 그 감정은 너의 민감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보여주는 증거예요. 마치 좋은 친구에게 말하듯, 일기장에 너의 마음을 조용히 풀어놓아 볼까요? "오늘 나는 이렇게 느껴져..." 라고 시작해보세요. 그저 솔직하게, 그대로의 너를 받아들이는 거예요.📝 작은 실천 - 감정 일기 5분만 써보기- 편지지.. 2024. 12. 2. 걷기 아침저녁 걷기 4일 차인가 지난밤 산책👫동백꽃이 피었다.요즘 민들레도, 미니장미가 핀 것도 보았건만겨울에 꽃이라니..반갑지만 제때 피어주렴~아침 걷기 🐕 2024. 11. 27. only die once ♡♡♡맥플러리 먹기 좋은 날씨 2024. 11. 26. 아침산책 눈을 뜨면 옷을 입고 개와 함께 산책에 나선 지 3일째아침 낮 저녁 밤 새벽 산책 중 하나를 고르자면역시 아침산책이다.아침산책을 하면 몸이 충전되는 느낌? 정화되는 느낌? 이 든다.습관이 되길 바라며혼자라도 괜찮길 바라며개에게 미안한 마음이 줄어들길 바라고내 마음도 아침해처럼 밝게 떠올라 넓게 비추길 바란다. 2024. 11. 25. 이전 1 2 3 4 ··· 7 다음 반응형